제주도, 지방어항 개발 사업 본격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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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 침체된 지역 경제 활성화와 일자리 창출을 위해 2020년 지방어항 개발 사업을 5월부터 본격 착수한다.

제주도는 1279100만원을 투입해 어항건설 8개항, 정비 2개항, 유휴어항 리모델링 2개항, 민군복합항 지역발전 사업 2개항, 어촌어항 관광특성화 1개항 등 총 15개 지방어항에 방파제와 물양장, 항내준설, 기능보강과 편의시설 등을 설치할 계획이다.

이번 어항개발 사업으로 월파로 인한 어선의 안전수용 등 인적, 물적 피해가 예방될 수 있을 것으로 예상되고 있다.

제주도 관계자는 다기능 복합어항 개발로 어업인 생산 활동 지원과 어항 내 친수공간 조성으로 해양관광과 어촌경제 활성화에 기여할 수 있을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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