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잔반 남기지 않으면 상품권 지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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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시는 식당에서 남김없이 먹을 만큼만 음식을 주문하는 문화를 정착시키기 위해 오는 4일까지 ‘제주사랑 클린쿠폰제’에 참여할 음식점을 모집한다.

제주사랑 클린쿠폰제는 음식점에서 손님이 잔반을 남기지 않을 시 1인당 쿠폰에 1회의 스탬프를 찍어주게 된다. 10회 도달 시 음식점 이용 영수증을 첨부하면 1만원 상당의 제주사랑 상품권을 지급한다.

모집 대상은 일반음식점이다. 좋은 식단 이행여부에 따른 평가 점수가 80점 이상인 업소를 우선해 시행 업소로 지정할 계획이다.

시행 업소로 지정된 음식점에는 상수도 사용요금 감면 또는 위생용품을 지원한다. 제주시청 홈페이지(www.jeju.go.kr)에서 시행업소에 대해 홍보를 해준다.

윤승환 제주시 위생관리과장은 “음식점 이용객의 인식 개선을 위해 인센티브를 제공, 음식물 쓰레기 발생량 감소와 침체된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제주사랑 클린쿠폰제를 도입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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