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보건소,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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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 서부보건소는 만 18세 미만 아토피 환아를 대상으로 알레르기 질환 예방을 위한 건강관리상담과 보습제 지원 등 아토피·천식 예방관리사업을 추진한다고 30일 밝혔다.

아토피 피부염질환이 있는 만 18세 미만 아동·청소년은 아토피·천식 예방관리 사업 대상즈로 등록할 경우 2개월에 1회씩 피부보습제가 제공되며, 알레르기 질환의 자가관리요령과 생활수칙에 대한 상담을 받게 된다.

지원을 받기 위해서는 아토피질환을 확인할 수 있는 진단서 또는 처방전을 구비해 서부보건소에 신청하면 된다.

서부보건소는 현재 아토피 환아 112명을 관리 중이며, 대상자에 맞춰 비푸관리와 원인물질 회피해기, 실내 환경관리, 식사관리 등 다양한 건강관리서비스를 제공하고 있다.

서부보건소 관계자는 “아토피는 영유아기 때 관리하고 치료하지 않으면 자라면서 천식이나 비염 등 다른 알레르기 질환으로 악화되는 경우가 많아 조기치료와 예방을 위한 관리가 필요하다”며 “특히 건조한 봄철 알레르기 증상이 악화되는 것을 막기 위해서는 적절한 치료와 관리가 중요하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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