원희룡 도지사 “부처님 자비광명이 지역사회 곳곳 비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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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처님 오신 날 맞아 축사 발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해 제주에서도 불기 2564년 부처님 오신 날 봉축행사가 간소하게 치러진 가운데 원희룡 도지사가 30일 축사를 발표했다.

원 지사는 너와 나는 하나라는 부처님의 가르침인 자타불이(自他不二)를 실천할 때 진정한 행복과 평화를 얻을 수 있다코로나19와 경제 침체로 힘겨운 나날을 보내고 있는 도민들이 일상으로 복귀하고, 위기를 희망으로 전환시키는 일이 부처님 오신 날의 참 뜻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어 부처님의 자비광명이 도민의 가정과 지역사회 곳곳을 환하게 비춰주길 기원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날 대한불교조계종 제23교구 관음사(주지 허운 스님)에서는 부처님오신날을 기념하는 입재 법회가 간소하게 열렸다. 제주지역 불교계에서는 한 달 동안 코로나 극복을 위한 기도 정진에 들어간다. 공식적인 봉축법요식과 회향 법회는 이달 30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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