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아동문학협회장을 지낸 장영주 한국해양아동문화연구소장(65)이 한국동심문학회가 제정한 ‘제1회 동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됐다.
한국동심문학회는 지난달 30일 한국동심문학관에서 동심문학상 운영위원회를 열고 장 소장을 제1회 동심문학상 수상자로 선정했다.
장 소장은 설문대할망, 영등할망, 삼승할망 등을 소재로 한 설화책을 발간하는 등 동심문학 발전에 기여한 점에서 높은 평가를 받았다.
장 소장은 현재 한국아동문학회 부회장, 대한민국독서대전추천위원 등으로 활동하고 있고 한국교육자대상, 한국아동문학작가상, 한국아동문학창작상 등을 수상했다.
한편, 동심문학상은 동심문학(아동문학) 작가들의 창작 의욕과 동심문학 발전을 위해 경남 창원에서 활동하는 한국동심문학회가 제정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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