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5월 31일까지 모집
제주특별자치도는 지역 주민과 함께 지하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제주 지하수 도민참여단’을 공개 모집한다고 4일 밝혔다.
제주지하수 도민참여단은 지하수 이용의 직간접적 이해당사자들이 함께 해결방안을 논의하고 실천해나가는 도민 중심의 협의기구다.
참여단은 5월 31일까지 모집하고 있고 지하수 보전관리에 관심 있는 이들은 누구나 신청 가능하다.
참여를 희망하는 이들은 제주도청 홈페이지 또는 지하수 정보화시스템 홈페이지를 참고해 제출서류를 다운받은 후 이메일(junho5040@korea.kr)이나 팩스(710-6439)로 제출하면 된다.
선발은 모집 공고 종료 후 지역, 성별, 직업군 특성을 고려해 6월 초 30여 명을 최종 선정할 계획이다.
선발된 참여단은 지속이용가능한 지하수 보전·관리를 위해 2년 간 활동하게 된다.
문의 710-6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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