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제주박물관(관장 김유식)은 박물관 방문이 어려운 관람객들을 위한 ‘방구석 박물관’ 교육 프로그램을 마련하고 참가자를 모집하고 있다.
‘방구석 박물관’은 영상을 통해 제주의 역사와 문화를 이해하고 배부받은 교구재로 체험하는 온라인클래스로 진행된다.
교육 프로그램은 ‘신들의 섬, 제주’(9일), ‘항파두리성과 삼별초’(16일), ‘장한철의 바다 탐험 이야기’(23일), ‘바다 지킴이 제주 해녀’(30일) 등이다.
온라인클래스를 수강하면 주제별 챌린지 참여가 가능하다. 참여 방법은 개인 SNS(인스타그램)에 수강 인증 사진 또는 영상을 태그와 함께 개시하면 된다.
챌린지에 참여한 어린이와 그 가족은 추첨을 통해 참여 횟수에 맞는 기념품이 제공된다. 총 4회 모두 참여한 어린이와 가족에게는 ‘아하! 제주도’ 어린이 도록과 종합선물세트가 제공된다.
각 회당 100가족 선착순 모집.
문의 국립제주박물관 720-8105, 8107.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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