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번기 인력부족 예상…道, 일손돕기 수눌음 운동 전개
농번기 인력부족 예상…道, 일손돕기 수눌음 운동 전개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마늘 수확 등 농번기가 다가오면서 제주특별자치도가 인력부족이 예상되는 취약농가에 일손돕기를 추진한다.

7일 제주도에 따르면 코로나19 영향으로 외국인근로자와 육지부 노동인력 유입이 어려워지면서 영농지원을 수눌음 운동이 전개된다.

현재 제주도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720-1223)를 통해 유상인력을 모집 중이며, 9일부터 농가 인력지원이 전개된다.

봄철 농번기에는 마늘 농가를 중심으로 일반농가에는 유상인력이, 고령농과 여성농 등 취약농가에는 무상으로 일손돕기가 이뤄질 계획이다.

도내 군부대와 대학생 농촌사랑봉사단, 공무원, 농협 등 자율적 참여를 통한 자원봉사를 통해 인력지원이 이뤄진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