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제주도민회 32대 회장단, 제주新보 방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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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르신 고향방문 사업, 도내 읍.면.동 교류 활성화 등 구상 피력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32대 회장단은 7일 제주新보를 방문, 고향 발전과 교류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강한일 서울제주도민회장(앞줄 왼쪽 네 번째) 등 32대 회장단은 7일 제주新보를 방문, 고향 발전과 교류 사업을 위한 간담회를 가졌다.

서울제주특별자치도민회(회장 강한일) 제32대 회장단은 7일 제주新보(회장 오영수)를 방문, 어르신 고향방문 사업과 도내 읍·면·동지역 간 교류 활성화 등을 구상했다고 밝혔다.

강한일 회장은 제주新보 임원진과의 간담회에서 “올 가을 서울 거주 도민회원 중 어르신 100명을 대상으로 고향 방문을 실시하는 등 2년간 200명의 어르신이 제주를 방문하게 될 것”이라며 “제주도관광협회와 함께 고향 방문 사업을 진행해 코로나19로 어려움에 빠진 제주관광 활성화에 기여하겠다”고 말했다.

강 회장은 “오는 6월 회장단 워크숍을 제주에서 개최, 각 지역의 읍·면·동장과 만남의 자리를 갖고 농산물 구매와 지역인재 채용 등 고향을 돕기 위한 사업을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강 회장은 “지난해 서울도민회 내부 갈등을 해소하고 32대 회장단이 새롭게 출발했다”며 “화합과 상생으로 도민회를 이끌면서 제주도와 연계한 다양한 사업을 실시하겠다”고 말했다.

지난 4월 1일부터 임기를 시작한 강 회장은 재경 안덕중 총동문회장, 아주대 경영대학원 총동문회장, 서울도민회 부회장 등을 역임했으며, 현재 서울도민회장학회 선정위원장, 삼원기계㈜ 대표이사를 맡고 있다. 고향 발전을 위해 그동안 총 2억원의 장학금과 성금을 기탁했다.

제주新보를 찾은 방문단은 다음과 같다. ▲회장=강한일 ▲수석부회장=이일현 ▲부회장=한부현·문수종 ▲편집위원장=현우종 ▲상근부회장=이승석 ▲수석 집행이사=고창민 ▲사무국장=강수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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