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 우당도서관(관장 김철용)은 오는 9월 개최하는 2020 대한민국 독서대전을 앞두고 올해의 책 국민 독서릴레이 참가자를 모집한다.
독서릴레이는 성인·청소년·어린이 부문에서 전 국민을 대상으로 각각 100명씩 선착순 접수를 받는다. 도서는 오는 23일에 열리는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 선포식에서 배부하되 우편으로 일괄 배송한다.
신청은 오는 20일까지 ‘2020 대한민국 책의 도시, 제주’(woodang.jejusi.go.kr)에서 접수하면 된다.
독서릴레이 참여자는 독서 후 독후활동에 대한 사례를 제출하면 된다.
제주시가 선정한 올해의 책은 성인 부문 ‘선량한 차별주의자’(김지혜 저), 청소년 부문 ‘체리새우:비밀글입니다’(황영미 저), 어린이 부문 ‘푸른사자 와니니’(이현 저)이다.
제주시는 참가자 중 총 32명을 선정해 분야별 최우수 각 1명(상금 50만원)과 우수 각 5명(상금 30만원) 장려 10명(상금 10만원)에게 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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