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지난 3월 4일부터 4월 24일까지 진행된 ‘2020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에 전국적으로 높은 관심을 보이며 총 161편이 접수됐다고 10일 밝혔다.
이는 지난해 처음 실시한 공모전에서는 출품된 59편 대비 272% 증가한 규모다.
올해 공모전 대상(1명)에는 800만원, 최우수상(1명)은 300만원 우수상(1명)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이달 중 심사를 통해 당선작을 선정한 후 향후 대상 수상작을 활용한 제주신화 콘텐츠 개발에 집중할 계획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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