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 사진단체연합전 개막...8월까지 온라인 전시관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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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회장 이창훈)는 10일부터 오는 8월 31일까지 ‘제30회 제주특별자치도 사진단체연합전’을 열고 있다.

‘제주의 오름’을 주제로 한 이번 사진단체연합전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온라인 전시관인 제주사진갤러리(http://www.gallery.jejupask.com)에서 진행되고 있다.제주에서 활동하는 22개 사진단체와 개인 2명이 출품한 325점의 작품이 선보이고 있다.

강병진 작가의 ‘어둠, 그 별빛’, 강봉수 작가의 ‘용눈이오름의 일출…사람이 일출이다’, 강지현 작가의 ‘새벽 오름’, 고봉수 작가의 ‘오름의 아침풍경’, 고영빈 작가의 ‘새별오름’, 고혜경 작가의 ‘오름과 튤립의 조화’, 임관표 작가의 ‘무지개가 오름을 품다’ 등 오름을 바라보는 작가들의 색다른 시선과 감각을 보여주는 수작들을 만날 수 있다.

회원들은 출품작 전체와 역대 단체상, 10걸상 등 수상 작품을 담은 사진집도 제작했다.

이창훈 한국사진작가협회 제주도지회장은 “제주의 대표적인 상징이라 할 수 있는 오름의 아름다운 경관 가치를 더 널리 알리자는 취지로 연합전을 준비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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