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역현안 해법 나오나
지역현안 해법 나오나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도의회 오늘부터 도정질문
이명박 정부 출범 이후 열리는 첫 제주특별자치도의회 도정질문에서는 새 정부와 제주특별자치도정의 협력적인 관계 설정, 대통령 공약 및 관광객전용 카지노 실현 가능성 등이 중점 거론될 것으로 보인다.

제주도의회는 15일과 16일 이틀간 제248회 임시회 제3.4차 본회의를 속개, 김태환 지사를 출석시킨 가운데 도정질문을 통해 제주 현안에 대한 견해를 듣는다.

이번 도정 질문에서는 제주지역 현안 해결을 위해 도지사와 지역구 국회의원, 도의회가 참여하는 도내 정치권 연석회의, 도지사와 집권여당 지도부와의 지속적인 교류 추진 방안 모색 등 새 정부·중앙정치권과 제주도정간 협력 강화 방안을 주문, 지사의 입장을 묻는다.

또 신공항 건설 관련 미흡한 추진 상황, 제주-완도간 해저터널 건설 추진 의지 여부, 제주4.3위원회 존치와 4.3특별법 개정 등도 도마 위에 오른다.

관광객 전용 카지노 도입 여부에 대한 제주도의 입장과 현 정부에서의 실현 가능성도 질문 대상이다.

제주도가 올해 역점적으로 추진중인 ‘신경제혁명’과 관련 목표 달성을 위한 구체적인 실천계획 마련이 요구된다.

이밖에도 강정지역 민군복합형 기항지 추진 관련 서귀포관광미항 건설 사업 추진 계획, 제주관광공사 초대 사장 인선, 산남지역 균형정책, 물산업 육성 계획, 농가부채 해결과 일자리 창출 대책 등도 거론된다. <김재범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