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대,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 전국 17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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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거국 중 4번쨰...내년 15위 이내 진입 목표

제주대학교 법학전문대학원(원장 오성근, 이하 법전원)은 제9회 변호사시험 합격률이 전국 25개 법학전문대학원 중에서 17위를 기록했다고 11일 밝혔다.

제주대 법전원은 제9회 변호사시험에서 역대 최다 합격자(33)를 배출했다. 입학정원(40) 대비 합격률이 82.5%로 부산대, 경북대, 전남대에 이어 거점대 중 네 번째 순위다.

제주대 법전원이 30명 이상의 합격자를 배출한 것은 2012년 실시된 제1회 변호사시험 이후 8년 만이다.

입학정원 대비 합격률은 지난 한 해의 학습성과를 평가할 수 있는 수치로서 내년 성과를 예상하는 데에도 유용한 자료로 쓰인다.

오성근 원장은 전국 15위권 이내 진입이 당초 목표였으나 여기에 못미쳐 다소 아쉽다내년에는 15위권 이내로 진입할 수 있도록 학교와 교수, 원생이 혼연일체가 돼 더욱 분발하겠다고 밝혔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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