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 정비사업 추진
서귀포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 정비사업 추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서귀포시는 관내 항·포구에 설치된 낡은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을 정비한다고 11일 밝혔다.

올해 정비대상은 법환항과 대포항, 신산항, 태흥2리항 등 4곳으로 서귀포시는 전수조사를 통해 심하게 낡은 유류보관시설은 우선 교체하고 부식 등으로 환경개선이 필요한 경우에는 도색을 실시할 계획이다.

또 앞으로 정비가 필요한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에 대해서도 조사 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갈 예정이다.

서귀포시 관계자는 “항·포구 미관을 개선하고 해양환경오염을 예방할 수 있도록 어업용 유류보관시설을 지속적으로 정비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는 어선에 안정적으로 유류를 공급하기 위해 관내 지방어항과 어촌정주어항에 219기의 어업용 유류보관탱크를 시설해 운영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