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는 오는 18일까지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참가자를 모집한다고 11일 밝혔다.
이번 모집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로 취업이 어려운 고용취약계층에게 일자리를 제공, 서민 생활 안정에 기여하기 위한 것이다.
사업 신청은 주소지 읍·면사무소와 동주민센터에 신청서를 작성해 제출하면 된다.
사업 참가자는 신청기간이 끝난 후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 종합지침 선발 기준에 따라 심사 후 결정된다.
하반기 지역공동체 일자리사업은 푸드마켓 지원사업과 감귤따기 체험장 운영사업, 올레시장 54번가 키즈카페 운영 등 8개 사업으로 총 15명을 선발할 예정이며, 다음달 1일부터 각 사업장에 배치된다.
각 사업별 모집인원과 사업내용 등은 서귀포시 홈페이지 ‘일반공고’ 또는 서귀포시 경제일자리과(전화 760-2814)로 문의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