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0일 중앙회 및 NH농협은행 직원 등 3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서귀포시 대정읍, 안덕면 일원에서 마늘 수확 일손돕기를 벌였다.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제주농업인력지원센터를 통해 오는 31일까지 군장병, 제주시자원봉사센터, 사회봉사대상자, 농업인단체, 공무원, 농·축협 임직원 등 자원봉사자 5000여 명(연인원)을 투입해 마늘 수확을 지원할 계획이다.
변대근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장은 “본격적인 마늘 수확기를 맞아 인력 부족으로 농가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다”며 “임직원들이 휴일을 반납하고 일손이 필요한 농가를 위해 봉사활동을 벌이고 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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