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국제대학교(총장 강철준)는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진로 및 취업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학생들을 위해 ‘온·오프라인 진로 취업지원시스템’을 구축했다고 12일 밝혔다.
제주국제대는 진로, 취업, 심리, 학습 등 1대 1 맞춤 온·오프라인 상담 방식을 교내 홈페이지에 공지하고, 학생들이 한 눈에 서비스 내용을 이해하고 도움 받을 수 있도록 지원하고 있다.
전문가 상담을 희망하는 경우 학교 홈페이지 학생 역량관리시스템(http:job.jeju.ac.kr)에 로그인한 후 상담 목적에 맞게 전문가를 선택한 후 상담 신청을 하면 된다.
제주국제대 관계자는 “학생들이 원하는 예약시간을 지정해 신청하면 예약시간에 전문상담원이 전화 상담을 실시하게 된다”면서 “이밖에 취업지원관 운영사업을 통해 이력서 및 자기소개서 첨삭 등을 코칭하고 있다”고 말했다.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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