道, 애월항 항민친수시설 조성사업 본격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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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특별자치도는 애월항 동부두 일원 배후부지(1만9000㎡)에 총사업비 15억원을 투자하여 관광객, 지역주민 및 항만종사자 누구나 이용할 수 있는 항만친수시설을 조성한다고 12일 밝혔다.

도에 따르면 애월항 동부두는 시멘트·모래 등 산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서 그동안 인근에 위치한 초·중등학교와 주택가 등지에서 계절풍 영향에 의한 비산먼지로 많은 생활불편이 초래되고 있는 실정이다.

이에 따라 도는 항만이용계획이 없는 유휴 부지를 활용해 산책로(310m), 차양시설, 수림대 등 친수시설로 조성해 비산먼지를 방지하는 한편 용천수를 활용한 수경시설을 계획해 주민생활 불편 해소와 더불어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게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이 사업은 올해 2월 설계용역을 착수해 지역주민 대표와 항만종사자 등의 의견수렴을 거쳐 현재 공공디자인진흥위원회 심의 절차를 이행하고 있으며, 오는 12월 준공을 목표로 추진할 예정이다.

제주도 관계자는 “애월항 항만친수조사 조성사업을 통해 지역주민 생활여건이 대폭 개선되길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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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이없음 2020-06-27 09:07:25
말도안되는 소리하고있네요
비산날리는 곳에 산책로를 설치해?
말도 안되는 소리를 하고있네요,,,
대체 관광지역인 애월도로로 자재쌓아놓는건 누구아이디어인가요?
이번 산책로 만들고 그거만든 동무원들 매일매일 산책하고 거기에 사무실내서 일하시지,,,
우린 매일 사는데 왜 못해?

애월 2020-05-13 10:39:36
애월항은 시멘트·모래 등 산화물을 주로 취급하는 부두로서 비산먼지가 많이 발생되다보니 주민들 항의가 빗발치다 못해 결국 비산먼지 날림 방지막을 애월항 부두 주변을 전부 한 상태다 그런데 방지막 안에 일부분을 산책로를 만들다고 하니 어이가 없네요 비산먼지가 있는데 산책을 어떻게 이루어질지 그리고 시멘트나. 모래운반차량이 왔다갔다하는 곳으로써 사고위험도 높습니다. 자그만치 15억이나 들어서 만들다고 하는데 주변환경을 다시한번 확인 후 실행 했으면한다 그리고 주변사람들 말좀 듣고 실행해라 분명 안된다고 주변에서 하지말라고 한적도 있다 본인 돈들 아니라고 우리가 낸 세금을 무턱대고 펑펑 쓰지말아라 기사 쓰신분도 이글을 보고 현장확인 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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