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시는 해수욕장 개장에 앞두고 물놀이 안전사고 예방을 위해 민간안전요원을 오는 26일까지 공개 모집한다.
제주시는 인건비와 장비 구입비 등 17억원을 투입, 지난해보다 20명이 많은 200명을 선발한다.
모집 분야는 안전관리자 8명, 안전요원 151명, 보트요원 33명, 보건요원 8명이다.
지원 자격은 60세 이하(안전관리자는 나이제한 없음)로 제주도민이면 신청이 가능하다.
선발된 요원은 지정 해수욕장 8개소(협재·금능·곽지·김녕·함덕·삼양·이호·월정)와 비지정 해수욕장 10개소(한담·평대·세화·하도·종달·신흥·판포·모진이·하고수동·서빈백사)에 배치된다.
채용공고와 관련한 자세한 내용은 제주시 홈페이지(www.jejusi.go.kr)를 참고하면 된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