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와 (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제주의 다양한 문화자원을 소재로 한 웹툰 콘텐츠 제작 지원사업을 공모하고 있다고 13일 밝혔다.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이 후원하는 이 사업은 제주에 주소를 둔 웹툰작가를 대상으로 2개월 동안 창작에 따른 작가료를 지원하는 사업이다.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기성작가 5명, 예비작가 3명을 선정해 제주의 아름다움과 가치를 웹툰에 담아 국내·외 판로 개척에 나설 예정이다.
제작 기간 기성작가는 최대 500만원, 예비작가는 최대 200만원과 웹툰작가와의 1대1 멘토링 지원이 이뤄진다.
참여를 희망하는 작가는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홈페이지(http://www.ofjeju.kr)에서 신청서를 내려받아 작성 후 오는 29일까지 담당자 이메일(mjjung@ofjeju.kr)로 제출하면 된다.
문의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제주웹툰캠퍼스 766-0710.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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