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1기 제주어 기본교육 개강 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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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어보전회(이사장 김정민)는 ‘제11기 제주어 기본교육’ 개강일을 6월 2일로 연기한다.

제주어 기본교육은 당초 오는 19일 개강할 예정이었는데 코로나19 지역사회 확산 방지를 위한 제주특별자치도의 고강도 사회적 거리두기에 동참하는 차원에서 늦춰졌다.

개강 연기에 따라 제주어 기본교육은 6월 2일부터 10월 27일까지 매주 화요일 오후 7시부터 2시간씩 진행된다.

교육 내용은 제주어 표기법, 제주의 속담·설화·민요·식물·농어촌 문화, 제주어 문학과 글쓰기, 노래 부르기, 전통체험 등이다.

제주어보전회는 기본교육 후 심화교육과 역량강화교육을 이수한 자에게 '제주어 선생' 자격을 부여하고 초등학교와 지역아동센터에 강사로 파견할 계획이다. 문의 제주어보전회 723-2495.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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