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는 2020년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한 창의적 프로그램 지원 공모 사업을 추진한다고 14일 밝혔다.
제주도는 도내 중고등학교 75개교를 대상으로 14일부터 31일까지 학교별 4차 산업혁명 선도 창의적 프로그램에 대한 사업계획을 신청받고 있다.
지원대상 사업은 STEAM 교육, 디지털교과서 활용 수업, 소프트웨어 교육, 4차산업 연계 거꾸로 학습, 프로젝트 수업, 대학(캡스톤 디자인 등) 연계 프로그램 등으로 4차 산업혁명 기술을 활용해 비판적 사고, 창의성, 협업능력 등 역량을 키우는 사업 등이다.
평가위원은 래사회가 요구하는 역량을 포함한 프로그램 구성 등을 중점 심사해 7개교를 선정하게 된다.
제주도는 6월 중에 지원대상 학교를 선정하고 보조금을 교부해 학교별로 4차 산업혁명을 선도하는 창의적 프로그램을 추진한다는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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