홍모나 제주대학교사범대학부설고등학교 교사(59)가 제39회 스승의 날을 맞아 녹조근정훈장을 받았다.
제주특별자치도교육청은 지난 15일 교육감실에서 정부포상 수상자 139명에에 대한 표창을 수여했다.
홍 교사는 36년 교직생활 중 30여 년 간 담임을 맡으며 학생 중심의 진학 진로 교육과 다양한 인성지도 프로그램을 진행, 학생들의 성취감과 자존감 형성에 기여했다.
이와 함께 양정숙 영평초 교장(58)이 대통령 표창을, 양경식 삼성여고 교사(61)와 박보희 성산중 교사(52)가 국무총리 표창을 받았다.
부총리 겸 교육부장관 표창 수상자는 고경화 제주중앙여고 교사 등 53명이고, 교육감 표창 수상자는 강주화 고산초병설유치원 교사 등 82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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