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만덕후보자 추천 받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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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8월 25일까지 봉사·경제인 부문

제주특별자치도는 825일까지 2020년 제41회 김만덕상후보자를 추천 받고 있다고 18일 밝혔다.

추천 대상은 봉사 부문과 경제인 부문 각 1명씩이다.

봉사 부문에는 경제적·물질적 도움 보다는 순수한 이웃사랑을 실천하는 등 헌신적으로 봉사에 앞장서고 있는 여성이, 경제인 부문은 경제 활동을 얻은 이윤을 나눔·베풂의 실천으로 이웃과 사회에 환원하고 있는 여성이 대상이다.

수상후보자는 특별시장·광역시장·도지사, 시장·군수·구청장, 행정시장, 특별시·광역시·특별자치도와 도 교육감, 역대 김만덕상(만덕봉사상) 수상자, 재외 제주특별자치도민회 등이 추천할 수 있다.

9월 중 김만덕상 심사위원회를 별도로 구성해 서류 심사 등을 거쳐 10월 중 수상자가 결정된다.

2020년 김만덕 주간 행사인 만덕제 봉행 때 시상이 이뤄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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