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2일부터 5차로 나눠 진행
사회적협동조합 희망나래(이사장 최영열)는 오는 22일부터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작품을 내 건 ‘희망나래展’을 개최한다고 19일 밝혔다.
제주사회복지공동모금회 지원으로 열리는 이번 전시에서는 발달장애 예술가들의 열정으로 탄생한 미술 작품과 이를 일상 생활용품에 접목해 개발한 20종의 커뮤니티 아트상품이 선보인다.
1차 전시는 22일 오후 2시 북촌돌하르방미술관에서 열리는 개막식을 시작으로 27일까지 진행되며, 2차 전시는 오는 29일부터 6월 3일까지 심헌갤러리에서 이어진다.
3·4차 전시는 온라인 사진 전시와 영상 전시로 각각 오는 6월 8일과 같은 달 15일 희망나래 홈페이지를 통해 진행된다.
마지막 5차 전시는 6월 22일부터 26일까지 나라키움 제주복합관사에 위치한 제주시장애인지역사회통합돌봄지원센터에서 펼쳐진다.
관람은 오전 10시부터 오후 5시까지 가능하며, 오는 31일은 전시관 사정으로 휴관한다.
<김문기 기자>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