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무용제 제주지역 예선.춤축제 24일 열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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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무용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최길복)는 오는 24일 오후 5시 설문대여성문화센터 대극장에서 ‘제29회 전국무용제 제주지역 예선 겸 제주 춤축제’를 개최한다.

이번 무대는 오는 9월 11일부터 20일까지 강원도 원주에서 열리는 전국무용제 본선에 진출할 단체를 선발하는 자리다.

올해 팀 부문 경연단체는 ‘길 Art Dance Company’와 ‘제주오름무용단’ 등 2개 팀이다.

‘길 Art Dance Company’는 제주해녀의 항일운동을 모티브로 재구성한 ‘해풍(海風)2’를, 제주오름무용단은 제주4·3의 아픔과 치유를 담은 ‘적, 월(赤, 月)’을 선보인다.

솔로&듀엣 부문은 애월 출신의 박진성씨(24)가 단독 접수해 경연 없이 자동으로 본선에 진출한다.

이날 무대는 1부 경연에 이어 2부 중견무용가 초청공연, 3부 생활무용 춤축제로 진행되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100명 내외의 관객만 입장이 허용된다.

문의 010-4692-3569.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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