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7회 국제전기자동차엑스포조직위원회(공동위원장 김대환, 문국현, 야코보 사마쉬, 람)는 19일 제주시 소재 호텔난타에서 제3차 회의를 열고 오는 6월 17일부터 20일까지 제주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리는 전기차엑스포 준비 상황을 점검했다.
조직위는 비대면 방식의 프로그램을 대거 도입,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으로부터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준비하고 있다.
조직위는 엑스포 기간 진행되는 전시회 일부도 ‘사이버 전시회’로 마련, 가상공간에서 전기차 신차 등 다양한 제품을 만날 수 있도록 할 계획이다.
김대환 공동 조직위원장은 “1일 관람객을 최대 3000명으로 제한하고 행사장 주변 방역을 강화해 안전한 엑스포가 될 수 있도록 만만의 준비를 하고 있다”고 말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