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국협동조합노조 제주지역본부, 한림.김녕농협 근로감독 요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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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본부장 임기환)는 20일 광주지방고용노동청 제주근로개선지원센터에 한림농협과 김녕농협에 대한 근로감독을 요구하는 진정서와 함께 부당전적·부당노동행위 구제신청서를 제출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진정서를 통해 김녕농협이 근로기준법과 노동조합및노동관계저정법을 위반했다고 주장했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한림농협과 제주시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가 노조 결성을 이유로 한림농협 노조 임원 등 4명을 본인 동의 없이 김녕농협, 고산농협, 한경농협으로 부당 전적시킨데 대해 이를 바로잡을 것을 수차례 요구했음에도 불구하고 이들 3개 농협은 회유와 압박을 통해 전적 동의와 소송 취하를 강요했다”고 밝혔다.

전국협동조합노동조합 제주지역본부는 진정서 제출에 앞서 정부제주지방합동청사 정문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제주시지역농협인사업무협의회와 김녕농협, 한림농협 등은 부당전적과 노동탄압을 철회하고 농협중앙회는 감사를 통해 조합장에 대한 강력한 조치를 취하라”고 요구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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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헐헐 2020-05-21 09:05:08
농협 하는것이 무엇인고... 인사면 인사. 마늘이면 마늘 ... 이참에 인사때마다 잡음이 많고 직원들은
조합원 편익은 뒷전이고 인사권자인 조합장 눈치만 보고, 대규모 합명을 하여 인사문제를 해결 하고,
비용절감을 통해서 마늘가격 안정화에 앞장서야 된다. 뭔 철밥통도 아니고. 대기업도 몸집을줄이고
자산매각하고, 돌파구를 찾는데... 농민은 농작물을 갈아엎든 말든 정부에만 손을 내밀고 있으니
쯔쯔쯔 오호 통재라. 오호 애재라.