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농협, 읍.면 학교 코로나19 방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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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는 지난 19일부터 20일까지 이틀 동안 읍·면지역 92개 학교를 대상으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활동을 전개했다.

이번 방역은 지난 3월 18일부터 같은달 20일까지 실시된 1차 방역에 이어 진행된 2차 방역이다.

방역 활동에는 제주농협 직원봉사단 20명과 제주축협(조합장 강승호), 서귀포시축협(조합장 김용관) 방역 차량 5대가 투입됐다.

방역단은 학교 건물 주변과 운동장, 놀이시설을 중심으로 꼼꼼한 방역을 벌였다.

한성일 농협 공동방역단 팀장은 “방역에 어려움을 겪는 농촌지역 학교 우선으로 지원에 나섰다”며 “코로나19 상황을 지켜보면서 공공시설을 중심으로 필요한 곳에 대한 추가 방역에 나서겠다”고 말했다.

한편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는 지난 3월 범제주농협 공동방역단을 출범시켜 농협 하나로마트, 오일장, 학교 등에 대한 방역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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