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 랜선음악회 개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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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립 서귀포예술단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시민들을 위로하기 위해 올해 세 번째 무관중 랜선음악회를 개최한다.

‘오월의 사랑과 꽃의 위로’라는 주제로 진행되는 이번 랜선음악회는 20일부터 21일까지 서귀포예술의전당 대극장과 야외장소에서 촬영한 후 이달 27일 SNS(사회 관계망 서비스)를 통해 송출된다.

공연은 ‘삼다도소식’, ‘얘야 시집가거라’, ‘낭랑18세’ 등 3곳의 트로트를 편곡한 합창곡을 시작으로 봄과 사랑을 노래한 마드리갈 합창곡 3곡 등이 연주된다.

또 시민들에게 희망을 주기 위한 합창곡으로 ‘일어나’와 ‘아이 드림 어 월드(I dream a world)’ 그리고 합창단원의 듀엣곡인 ‘더 프레어(The Prayer)가 연주된다.

서귀포예술단 관계자는 “이번 랜선음악회는 단순한 무대 위 공연이 아닌 서귀포시의 탁트인 바다 경관과 아름다운 장소를 공연과 함께 보여줌으로써 코로나19로 답답함과 우울함을 겪고 있는 시민들에게 큰 위로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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