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가영)은 ‘2020년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 심의 결과를 24일 공개했다.
이번 지원사업에는 우수기획형(커뮤니티, 장르융합), 창작발표형 등 2개 유형에 33건이 접수돼 19건이 최종 선정됐다. 지원 금액은 총 2억7500만원으로 결정됐다.
유형별로는 우수기획형(커뮤니티) 1건 3000만원, 우수기획형(장르융합) 5건 1억4500만원, 창작발표형(단체) 3건 3000만원, 창작발표형(개인) 10건 7000만원 등이다.
심의 결과는 제주문화예술재단 홈페이지(www.jfac.kr)와 국가문화예술지원시스템(www.ncas.or.kr)에서 확인할 수 있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이번주 중 선정된 예술인(단체)을 대상으로 보조금 교부 신청 및 집행, 정산에 대한 워크숍을 진행한다.
한편, 해녀문화 우수예술창작 지원사업은 해녀문화를 소재로 한 예술창작 활동 지원 및 발표 기회를 제공하기 위해 제주도와 제주문화예술재단이 2018년부터 공동으로 추진하는 사업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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