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추천 접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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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제주농협운영협의회, 제주新보 공동 주최

6월 25일까지 농업기술, 농업경영, 문화복지 등 3개 부문 진행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본부장 변대근)와 제주농협운영협의회(의장 김진문), 제주新보가 오는 6월 25일까지 ‘제2회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후보자를 공모한다.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은 제주 농업·농촌 발전에 기여한 인물을 발굴·시상해 농업인의 자긍심을 높이고 협동조합 이념을 지역사회에 확산시키기 위해 지난해 처음으로 제정됐다.

올해 추천 부문은 ▲농업기술 ▲농업경영 ▲문화복지 등 3개 부문이다.

추천 대상은 농업기술 부문은 농업기술 개발·보급으로 농가소득 향상에 기여한 자, 농업경영 부문은 모범적인 농업경영으로 농업농촌 발전을 이끌고 지속가능한 제주농업을 만드는 데 이바지한 자, 문화복지 부문은 농촌의 환경과 문화유산 보존·계승에 기여하고 농촌의 공익적 가치르 높이는 데 이바지한 인사다.

후보자 추천은 행정기관장 및 농업관계 기관장, 농업인단체장, 농·축협 조합장, 공공기관 및 사회단체장, 20세 이상의 10인 이상 연서로 가능하다.

추천서는 농협중앙회 제주지역본부 농촌지원단을 방문해 이력서, 개인정보 이용 동의서, 공적조서, 증빙서류와 함께 제출하면 된다.

후보자 추천은 부문별 1인(단체)로 제한된다.

수상자 선정은 현장실사와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 심사위원회 심의 등을 거쳐 오는 7월 중 결정된다.

시상식은 8월 중순 이후 별도 개최되며 수상자에게는 상패와 상금(각 250만원)이 수여된다.

한편, 자청비 제주농촌문화상은 하늘에서 오곡(五穀)을 가져와 제주인의 삶을 풍요롭게 했다는 농사의 신 ‘자청비’(서사무가 세경본풀이의 주인공)의 이름을 따 지난해 처음 제정됐다.

김성용 제주특별자치도농업기술원 농업연구관(농업기술), 김종우 ㈔한국새농민회 서귀포시회장(농업경영), 제주시 애월읍 하귀2리 민속보존회(문화복지)가 첫회 부문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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