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성건설㈜(회장 오헌봉)는 25일 제주대학교 정치외교학과 4학년 김범준씨 등 제주대 학생 10명에게 각각 200만원씩 총 2000만원의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전달했다.
이날 제주대에서 열린 전달식에는 오헌봉 회장과 함께 송석언 총장 등 대학 주요 보직자들이 참석했다.
오 회장은 기업가로서의 사회적 책임과 기업의 사회환원 정신을 실현하기 위해 2006년부터 ‘유성 오헌봉 장학기금’을 조성하고 있다. 현재 장학 기금규모는 10억원에 이른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