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특별자치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의 재창업을 지원하는 ‘희망더하기 재기지원 사업’에 나선다고 25일 밝혔다.
제주도 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는 사업 실패 후 재도전하는 소상공인을 위한 이 사업을 통해 업체 내부 인테리어, 온·오프라인 마케팅 비용을 최대 700만원까지 지원하고 경영컨설팅, 재창업교육 기회도 제공한다.
지원 자격은 폐업 이력이 있는 소상공인 중 ▲신규 사업자등록 2년 미만인 소상공인 ▲재창업예정자로 폐업 전 사업 운영 기간이 1년 이상이상인 자 등이다.
모집 기간은 오는 6월 26일까지이며, 제주소상공인경영지원센터로 직접 방문하거나 우편을 통해 신청하면 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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