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학연구센터, ‘제주바투리’ 창간호 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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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연구원 제주학연구센터(센터장 김순자)가 최근 ‘제주바투리’ 창간호를 발간했다.

‘제주바투리’는 제주학 아카이브, 제주 역사 편찬 사업, 제주어 보전 사업 등 제주학 진흥을 위해 제주학연구센터가 추진해온 사업들을 시민들과 공유함으로써 제주학에 대한 관심을 고취시키고 제주학 연구자들 간 정보 교환의 장을 마련하기 위해 발간됐다.

창간호에는 2011년 설립 후 지난 9년 간 제주학연구센터가 걸어온 발자취와 그동안 발간한 제주학 총서, 연구보고서, 제주역사 자료 총서, 기타 편찬 도서 목록을 비롯해 센터가 2019년 수행했던 사업과 2020년 수행할 사업이 소개됐다.

김순자 센터장은 “제주바투리는 제주학 소통의 창구이자 제주학 담론의 중심으로서 역할을 다하고자 한다”고 밝혔다.

한편, ‘바투리’는 ‘바탕, 근원’ 등을 의미하는 제주어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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