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25일 오후 6시22분께 제주시 애월읍 신엄리 한 게스트하우스에서 화재가 발생해 자체 진화됐다.
이 불로 소화기를 이용해 진화 작업을 하던 직원 정모씨(28)가 연기를 흡입해 병원에서 치료를 받았다.
또 건물 내부 0.5㎡가 소실되고, 33㎡가 그을음 피해를 보는 등 소방서 추산 267만원의 재산피해가 났다.
경찰과 소방당국은 빨래걸이가 넘어지면서 말리던 이불이 전기히터에 닿아 불이 난 것으로 보고 정확한 화재 원인을 조사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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