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제주문화예술재단(이사장 직무대행 김가영)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로 침체된 지역 문화계에 활력을 불어넣고 문화예술인들의 활동 영역을 넓히기 위해 ‘동아시아 문화도시 문화예술교류사업’을 벌인다고 26일 밝혔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코로나19 확산에 따라 기존 예술인 파견 및 초청 방식에서 벗어나 올해에는 비대면 사업으로 진행한다.
제주문화예술재단은 오는 6월 중 공모를 통해 참여를 희망하는 예술인(단체)를 선정, 제주지역 문화와 환경을 배경으로 한 문화예술 활동을 미디어 콘텐츠 제작에 나선다.
이 사업에 참여하는 예술인(단체)은 향후 해외공연 및 국제교류 참가자 선정 시 우대한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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