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소방서, 부처님 오신 날 대비 화재 안전점검 시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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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소방서는 오는 30일 개최되는 부처님 오신 날행사에 대비해 지난 25일부터 행사 당일까지 사찰 및 문화재 화재 안전 점검을 시행하고 있다고 27일 밝혔다.

코로나19로 연기 개최되는 부처님 오신 날행사에 많은 인파가 몰릴 것으로 예상돼 사전에 화재 안전을 강화하기 위함이다.

사찰은 대부분 화재에 취약한 목조 건물로 돼 있고, 소방관서와 거리가 떨어져 있는 데다, 초기 진화를 위한 소방시설이 충분하지 못한 탓에 더욱 안전 관리가 필요하다.

제주소방서에 따르면 최근 5년간 도내에서는 5건의 사찰 화재가 발생했다.

원인별로는 부주의 3, 전기 1, 방화 의심 1건이다.

앞서 제주소방서는 관내 사찰 94개소와 문화재 13개소에 대해 사찰 관계자 화재 예방 교육 실시 촛불·연등 취급 주의사항 교육 목조건축물 주변 화재 위험 요소 확인 불법소각행위·화기 취급사항 점검 등을 완료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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