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시, 청년작가 작품 온라인 전시·경매지원 사업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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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문화도시조성사업의 일환으로 청년작가의 작품을 온라인으로 감상하고 경매를 통해 판매할 수 있는 ‘청년작가 아트마켓 온라인 전시·경매지원 사업’을 실시한다.

이번 아트마켓에 참여한 작품은 29일 오후 6시 문화도시 서귀포 SNS(사회관계망서비스)를 통해 공개된다.

이어 다음달 5일 오후 6시에는 SNS 댓글을 이용한 온라인 댓글 경매가 진행될 예정이다.

경매는 작품이 공개된 SNS 댓글란에 구매가격을 작성해 올리면 최대가를 제시한 사람에게 작품이 판매되는 방식으로 진행된다.

이번 사업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사태 장기화로 인한 경기침체와 사회적 불안 등으로 지친 시민들의 문화적 갈증을 해소하고 지역 청년 문화 예술인들의 활동기반을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서귀포시문화도시센터는 지난 6일부터 17일까지 공개모집을 통해 이번 사업에 참여한 제주청년작가 25명의 작품을 선정했으며, 이달 21일부터 다음달 12일까지는 서귀포시 대정읍 갤러리감저에서 오프라인 전시도 진행할 계획이다.

서귀포문화도시센터 관계자는 “서귀포시를 예술가들이 살고 싶어 하는 문화 도시로 조성하고, 시민들이 문화로 행복한 일상을 누릴 수 있도록 적극 노력해 나가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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