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라동 심헌갤러리서 5일부터 18일까지
제주가톨릭미술가회(회장 김춘숙)는 오는 5일부터 18일까지 제주시 아라동 심헌갤러리에서 제‘7회 제주가톨릭미술가회전(展)’을 연다.
제주가톨릭미술가회는 회칙 ‘찬미 받으소서’ 반포 5주년을 기념하고 생태영성을 실천하려는 지향을 담아 이번 정기전 주제를 ‘찬미 받으소서’로 정했다.
이번 정기전에는 김석순 마태오 지도신부를 비롯해 회원 25명의 작품이 선보인다.
김춘숙 회장은 “모두가 어렵고 힘든 이 시기에 주님이 주신 은총의 선물을 우리가 가장 잘할 수 있는 예술로 승화시켜 표현하고자 했다”고 말했다.
<김문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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