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미술협회, 도민들 지친 마음 위로하는 온라인 전시 열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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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여파로 제79회 회원전 온라인으로 진행
‘제주의 풍화(風畵)’ 주제로 다채로운 작품 선보여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은 작가의 작품.
이번 온라인 전시에서 선보이고 있는 고은 작가의 작품.

집콕 생활에 지친 도민들의 마음을 치유하기 위한 온라인 전시가 열리고 있어 주목된다.

한국미술협회 제주특별자치도지회(지회장 유창훈, 제주미술협회)는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장기화로 오프라인 전시 개최가 어렵게 되자 지난 달 27일부터 온라인으로 제79회 회원전을 선보이고 있다.

제주미협 회원들은 문화예술 활동이 위축되고 있는 현실 속에서 우리가 누리고 살아왔던 작은 것들에 대한 소중함과 감사함을 느끼는 기회를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를 기획했다.

제주의 풍화(風畵)’를 주제로 한 이번 전시에서는 회화, 서예, 문인화 등 제주미술협회 회원들이 출품한 다채로운 작품들을 살펴볼 수 있다.

전시는 제주미술협회 유튜브 계정(https://www.youtube.com/channel/UCjWBMQPCvYRGUhUUoHFdpWg)과 제주미술협회 홈페이지(http://www.kfaa-jeju.org/main.php), 페이스북 등에서 감상할 수 있다.

유창훈 제주미술협회 지회장은 제주미협은 1955년 창립을 시작으로 지금까지 300여 명에 가까운 회원들이 활동하고 있는 제주문화예술계 대표단체라며 다양한 장르에서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의 표현의 장을 마련하고자 이번 전시회를 기획했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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