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역사문화연구소, 7일과 20일 행사 진행
제주 원도심 속에 담긴 역사와 문화를 느낄 수 있는 체험 프로그램이 마련됐다.
㈔제주역사문화연구소(이사장 강용희)는 이달 7일과 20일 이틀간 원도심에 산재해 있는 문화유산을 돌아보고 원도심의 가치를 느낄 수 있는 답사프로그램 ‘원도심 길 위에서 천년의 유산을 만나다’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1일 밝혔다.
프로그램 참여자들은 권정우 탐라지예건축소장의 해설과 함께 원도심 일대를 걸으며 제주의 역사를 돌아볼 수 있다.
강용희 제주역사문화연구소 소장은 “걸으면서 원도심 속에 담겨 있는 역사·문화의 자취를 느낄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제주역사문화연구소는 이달 말부터 11월까지 목관아를 체험해볼 수 있는 ‘즐거운 생생체험, 위풍당당 우리관아’라는 주제의 프로그램도 함께 운영할 예정이다. 문의 746-14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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