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무원연금공단 제주지부(지부장 강병택)는 2일 서귀포장애인종합복지관에서 서귀포상록봉사단과 함께 방역소독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날 봉사단원들은 시설물 안전 조치 후 교육장 등 다중밀집장소를 중심으로 집중 방역 작업을 펼쳤다.
강병택 지부장은 “포스트 코로나19에 대비해 재래시장, 청소년 보호시설, 지역 경로단 등 주요 방역 취약시설에 대한 방역 활동을 확대해 나갈 방침”이라고 밝혔다.
한편 서귀포시지역 은퇴 공무원으로 결성된 서귀포상록봉사단은 2012년부터 장애인 활동 지원 등 봉사활동을 꾸준히 진행하고 있다.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