곶자왈공유화재단, 생태체험관 개선해 재개관 준비
곶자왈공유화재단, 생태체험관 개선해 재개관 준비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 페이스북
  • 제주의뉴스
  • 제주여행
  • 네이버포스트
  • 카카오채널

상설전시실·생태교육센터 전시콘텐츠 보강

곶자왈공유화재단(이사장 김국주)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감염병 확산 방지를 위해 휴관 중인 곶자왈생태체험관의 전시콘텐츠를 방문객의 눈높이에 맞게 개선·보완해 체험관 재개관을 준비하고 있다고 2일 밝혔다.

지난 3월부터 휴관 중인 곶자왈생태체험관은 휴관 기간 동안 상설전시실(지하 1)과 생태교육센터(지상 1)의 기존 전시콘텐츠를 보강했다.

상설전시실은제주 화산섬 탄생’, ‘부가용암구 생성’, ‘곶자왈 궤 들여다보기등의 기존 전시물이 보강됐으며 생태교육센터는 곶자왈 함께 지켜요’(곶자왈공유화운동 등 소개) 등 신규 전시 콘텐츠가 준비됐다.

이외에도 현장체험 프로그램인 찾아가는 곶자왈곶자왈 지도랑 놀자’, ‘곶자왈 탐험대도 신설 운영된다.

체험관은 재개관이 이뤄지면, 모든 관람객 입장 전 마스크 착용 의무, 발열 체크, 인원 제한 입장, 안전거리 유지 등의 정부의 코로나19 대응 지침을 준수해 운영할 방침이다.

한편 곶자왈생태체험관은 201210, ‘곶자왈 보전 및 관리 조례16조에 따라, 곶자왈의 환경교육 및 생태적 이용을 위한 목적으로 개관했다. 관람료는 무료다. 문의 783-6047.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댓글삭제
삭제한 댓글은 다시 복구할 수 없습니다.
그래도 삭제하시겠습니까?
댓글 0
댓글쓰기
계정을 선택하시면 로그인·계정인증을 통해
댓글을 남기실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