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 대상은 ‘용의 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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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 3일 수상작 발표

()제주영상·문화산업진흥원은 ‘2020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의 수상작이 결정됐다고 3일 밝혔다.

지난해 이어 2회째를 맞이한 올해 제주신화 콘텐츠 원천소스 스토리 공모전에는 전국에서 161편의 응모작품이 접수됐으며, 3편의 당선작을 배출했다.

대상작으로는 한민규씨의 용의 아이가 선정됐고, 최우수상에는 박세리씨의 꽃감관 출장기·서천류정 추적일지’, 우수상에는 성미연씨의 전설 속 그 곳이 선정됐다. 대상작인 용의 아이는 김통정 장군의 신화적 전승과 삼별초 이야기가 어우러져 장대한 이야기를 구축했다는 평가를 받았다.

대상 수상자에게는 8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되고, 최우수상은 300만원, 우수상은 100만원의 상금이 수여된다.

진흥원에서는 향후 2개월간 당선자 3인을 대상으로 전문가 스토리 컨설팅을 실시하고, 8월에 시상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한편 진흥원에서는 지난해 공모전 대상작인 설문초등학교 수업일지를 활용해 홀로그램과 프로젝션맵핑 기술이 접목된 첨단 공연 콘텐츠를 개발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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