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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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농아복지관, 18일부터 ‘제농복 클라쓰’ 진행

제주도농아복지관(관장 문성은)은 오는 18일부터 1128일까지 청년 장애인 웹툰 아카데미 조성 및 운영 사업인 제농복 클라쓰를 진행한다고 3일 밝혔다.

이번 사업은 장애인들에게 웹툰에 대한 관심을 높이고 웹툰 실무능력을 향상시켜 직업 영역을 확대하기 위해 마련됐다.

교육 과정은 웹툰창작 인재양성을 위한 인식개선 교육, 기초과정, 작가 양성과정, 도내·외 현장기관 견학, 웹툰작가 초청 특강 등으로 구성됐다.

이번 아카데미는 18~39세 청년 장애인 10명을 대상으로 진행될 예정이며 오는 14일까지 전화, 팩스 등으로 신청하면 된다.

제주도농아복지관 관계자는장애인 웹툰작가 및 창작인력 양성을 위한 사업을 수행해 장애인재활전문기관으로서의 역할을 선도해 나가고자 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문화체육관광부와 한국만화영상진흥원의 지원을 받아 진행되는 것이다. 문의 711-909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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