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지니 앱에 ‘파트너사이트’ 서비스 오픈
제주은행(은행장 서현주)이 도내 소상공인들의 온라인 마케팅을 지원 사격한다.
제주은행은 모바일 여행플랫폼 ‘제주지니’ 애플리케이션에 도내 소상공인과 영세사업자들이 온라인 마케팅을 무료로 할 수 있는 ‘파트너사이트’ 서비스를 오픈했다고 4일 밝혔다.
주요 서비스는 매장 관리와 고객평가 관리, 프로모션 관리 기능 등이 있다. 기존 제주지니 입점 사업자의 경우 제주지니 내 파트너사이트 배너를 통해 접속하면 된다. 신규 사업자는 제주지니 회원가입 후 마이지니 메뉴의 ‘여행지 등록하기’를 통해 신청할 수 있다.
특히 가맹점주는 파트너사이트를 이용해 제주지니 회원 200만명을 대상으로 다양한 프로모션을 직접 기획하고 홍보할 수 있다. 제주은행은 관계자는 “제주지니 파트너사이트를 통해 도내 소상공인들이 매출 상승과 마케팅 효과를 체감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했다.
문의 720-0171.
진주리 기자 bloom@jejunews.com
이 기사를 공유합니다
저작권자 © 제주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