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주-중국, 코로나 이후 교류 협력 확대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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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희룡 지사,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관 대사 만나...한중 교류, 우호 발전 협력
원희룡 지사와 제주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 협력 및 우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지사와 제주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가 지난 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 협력 및 우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원희룡 제주특별자치도지사가 제주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관 대사를 만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 협력 방안을 논의해 관심이 모아진다.


원 지사는 지난 5일 메종글래드호텔에서 제주를 방문한 싱하이밍 주한중국대사와 면담을 갖고 코로나19 이후 한중 교류 협력 및 우호발전 방안을 논의했다.


싱하이밍 대사는 지난 1월 부임했고, 이후 제주를 방문한 것은 처음이다.


원 지사는 “싱하이밍 신임대사가 한·중관계의 전문가로써 30여 년 동안 한반도 외교경험을 살려 제주와 중국, 한국과 중국의 동반자적 관계 구축에 큰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한다”며 다양한 분야의 한·중 교류에도 많은 협조와 관심을 가져줄 것을 요청했다.


원 지사와 싱하이밍 대사는 중국 도시들과의 우호교류, 문화관광, 제주도와 중국 간 미래산업 발전을 위한 ‘신 인프라’ 건설 구상 등 한·중  간 우호 증진과 호혜협력 강화에 대해 다양한 의견을 나눴다.


싱하이밍 대사는 특히 원 지사와의 면담 후 제주에 있는 여러 한·중 우호단체 대표들도 만나 교류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하기도 했다.


한편 제주도는 중국의 지자체 8곳과 자매·우호·실무교류도시를 맺어 문화, 관광, 환경 등 분야를 넘어 국제기구활동, 민간분야까지 폭넓은 교류를 이어오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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