청정제주 특별한 상품 해외진출 박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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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주도, 수출상품 SNS 활용 마케팅 추진

제주특별자치도는 청정 제주 수출 상품의 판로 확보와 수출 다변화를 위해 수출상품 홍보동영상을 제작해 유튜브 등 온라인 서비스인 SNS(Social Network Service)를 활용한 해외홍보에 나서고 있다고 7일 밝혔다.

제주도는 청정 제주 수출상품과 관련한 해외광고를 해외 공항 전광판이나 아리랑 TV 방송을 통해 송출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세계적 확산으로 상품 홍보 수단을 온라인으로 전환해 마케팅 효과를 높인다는 계획이다.

SNS를 활용한 해외 온라인 광고는 올해 11월까지 주 1회 영상과 카드뉴스 등으로 선보여지고 있다.

광고의 영문 타이틀은 청정 제주에서 만들어진 상품이란 의미를 담은 ‘IT´S FROM JEJU’로 정해 싱가포르를 포함한 영어권 고객들이 자연스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제주도는 SNS 재방문율을 높이기 위해 경품증정 등 정기 이벤트를 실시하고 매월 30여 명의 싱가포르 소재 포털사이트 등에서 영향력이 큰 인물(인플루언서)을 선정해 제주상품의 사용 후기 등을 홍보하고, 영어권 소비자 고객 확보에 주력한다는 방침이다.

이와 함께 제주도는 지난 4월 통관, 물류, 마케팅 등 모든 절차와 비용을 지원해 베트남 온라인 쇼핑몰인 ‘SHOPEE에 제주관이 입점할 수 있도록 사업을 추진했고, 입점된 62개 상품에 대해서 베트남 현지 소비자를 대상으로 제주상품 인지도 향상을 위한 SNS 홍보를 진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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